19. 장음(長音) - 복합적 발음

 6. 복합적 사용례 : 지금까지의 원칙대로 읽으면 됩니다. 외래어 단어에는 여러 단의 장음이 섞인 단어가 무척 많습니다.

아아 케에 도    (아케이드)  ▶     アーケード
		우 에에 타아    (웨이터)  ▶   ウエーター
에 레 베에 타아    (엘리베이터)  ▶     エレベーター
		오오 케에    (오케이)   ▶     オーケー
쿠우 라아    (에어콘)   ▶     クーラー
		코오 히이    (커피)  ▶     コーヒー
시이 소오    (시소)  ▶   シーソー
		스으 파아 망     (슈퍼맨)  ▶     スーパーマン
세에 타아    (스웨터)   ▶     セーター
		소오 세에 지     (소시지)   ▶     ソーセージ
치이 타아    (치타)   ▶     チーター
		츠으 삐이 스     (투피스)  ▶     ツーピース
토 레에 나아    (트레이너)  ▶     トレーナー

바아 스 데에    (버스데이)   ▶     バースデー
		고오 루 키이 파아      (골키퍼)   ▶   ゴールキーパー
히이 로오    (히어로)   ▶     ヒーロー
		부 루 도오 자아      (불도저)  ▶     ブルドーザー
베 비이 카아    (유모차)   ▶     ベビーカー
		고오 루 도 바아      (골드바)  ▶     ゴールドバー
메에 카아    (메이커)  ▶   メーカー
		호오 무 페에 지     (홈페이지)   ▶     ホームページ
유우 자아    (유저)  ▶     ユーザー
		모오 타아    (모터)  ▶     モーター
로오 라아    (롤러)  ▶     ローラー
		리이 다아    (리더)  ▶     リーダー
수우 츠 케에 스    (슈트케이스)  ▶     スーツケース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외래어의 발음에는 장음이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장음으로 발음하지 않는다고 하여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예컨대 바로 위의 단어를 짧게 "유자, 리다, 로라"로 발음한다고 해서 일본사람이 못 알아 듣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느끼는 외국인의 어눌한 한국어 발음처럼, 알아는 듣되 어눌하고 세련되지 못한 외래어 발음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