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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기타문의] 일본어능력시험 불합격자 전액 환불이라도 일본어클리닉에서는 손해가 전혀 없지 않나요?
    A:

    아주 단순한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유형의 제품을 파는 제조업과는 달리 무형의 제품이므로 원가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지만 부가세, 수수료, 종합소득세 등 사이트를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경비는 이용료의 40 ~ 50%가 될 것입니다.  즉 2명 중 1명의 불합격자가 나온다면 사이트의 수입은 거의 ZERO가 됩니다. 


    만약 불합격자가 더 많이 나온다면 일본어클리닉은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따라서 전액환불은 불합격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자신이 없다면 감히 할 수 없는 이벤트입니다.

  • Q: [기타문의] 사이트 제목이 “클리닉”인데 뭔가 이유라도 있나요?
    A:


    예, 그렇습니다. 사이트 제목을 “일본어 클리닉(Japanese Clinic)”이라고 지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한자를 아는 사람에게 일본어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일본어를 익힐 때에 비해 적어도 10배는 쉽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쉽게 공부를 하게 됩니다.

    동사 활용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기 시작하지만 이 과정을 극복하고 2, 3년이 지난 사람들의 일본어 모습 또한 허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표현이 좀 어렵나요?^^

    저 또한 공부를 한지 2, 3년이 지났을 때 경쟁률 20대 1의 우리나라 가이드 시험에 합격하고 능력시험 1급에서 370점(1990년 당시 이 점수는 일본 영사관에서 전화를 걸어올 정도였습니다)을 받았습니다만 일본 사람들과 유창하게 대화를 나눌 수 없는 허약한 일본어였습니다.

    10여년 전 컴퓨터에 익숙해질 겸 제가 가진 능력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줄 생각으로 다음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지은 이름이 “일본어 클리닉”인데 병원에서 약간의 치료만 받아도 건강한 몸이 되듯이 2, 3년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의 허약한 일본어를 건강한 일본어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클리닉이란 제목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카페는 이 사이트처럼 제가 구상하는 내용(일본 성우의 음성과 관련 내용과의 링크)을 담을 수 없었기에 클리닉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허약한 일본어란 시험 점수는 상당히 높은데 일본 사람들과 말 한 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일본어, 일본 사람들과 유창하게 대화하는데 시험을 보면 점수가 형편 없는 일본어이며

    건강한 일본어란 시험 점수가 높으니까 읽기 쓰기 듣기는 물론 일본 사람들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일본어, 일본 사람들과 유창하게 대화하니까 시험을 보면 당연히 높은 점수가 나오는 일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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